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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aliant Innovations

플랫폼 바이오 현황

플랫폼 바이오 현황

 

  • 바이오의약품은 크게 바이오신약, 바이오시밀러로, 바이오베터로 나눌 수 있음.
  • 바이오 신약은 새로운 규모 시장 창출이 가능하나, 임상 성공가능성이 낮고 오랜 시간 소요됨.
  • 바이오시밀러는 단순 기존 바이오의약품과 약효가 동등한 복제약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개발하여, 경쟁강도가 높고 인허가 및 제조원가 마케팅 등 여러 요소를 해야함.
  • 바이오베터(Bio Better)는 이미 허가된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의 효능, 안정성, 편의성과 같은 기능을 개선해 만든 것.

 

   바이오베터의 장점이란 무엇일까?

 

  • 바이오베터는 바이오신약, 바이오시밀러 대비 3가지 장점을 들 수 있음.

            1) 기존 바이오의약품의 낮은 반감기와 선택성, 유효성을 개선하고 부작용이 있는 경우 안전성을 보완할 수 있음.

            2) 임상 시험에서 신약대비 성공확률에 대한 불확실성이 적음.

            3) 바이오와 관련된 유전자재조합, 단백질공학 기술의 진입장벽 또한 높고 고비용이 요구되어 케미컬의약품 대비 경쟁사의 사업화가 어려움.

  • 국내 바이오/제약사들은 이전까지 CDMO, 바이오시밀러, 신약 산업에 집중하고 있음.
  • CDMO 및 바이오시밀러 사업들은 큰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나,  업사이드가 제한적이라는 평가임.
  • 신약 개발의 경우 임상 및 허가 실패로 기술이전 반환 사례가 대다수로 아직까지 국내 회사가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을 개발한 사례는 극히 드묾. 따라서 단순 신약 트렌드나 기대감을 넘어서 기술이전 / 상업화 단계 진입에 대한 성과가 나와야 기업가치를 인정받는 상황임.
  • 국내에서 최근 성과를 내고 있는 항목은 바이오베터이며, 이중 플랫폼 바이오 관련 기술임. 특히 약물을 어떻게 신체 내 전달할 것인가에 관련하여 약물 전달 시스템(Drug Delivery System)에 대한 기술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음.
  • 국내 기업들의 기술을 기준으로 플랫폼 바이오 대표적인 기술군은 피하주사(SC) 제형, ADC 링커, 뇌 투과 플랫폼, 지속형 펩타이드, siRMA 유전자 치료제 등 존재.

 

  •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, 차별화된 플랫폼 바이오 전달기술을 보유한 회사들은 글로벌 빅파마들과 기술이전 계약 성과를 보여주고 있음.
  • 특히 플랫폼 바이오 기술은 파트너사 및 타겟 의약품을 늘려가며, 지속적인 기술이전을 통해 꾸준한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어 상업화만 이루어진다면 신약개발보다 리스크가 낮고 바이오시밀러 대비 수익 창출력이 뛰어난 분야임.

 

플랫폼 바이오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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